SEOGHYEON

&

DAN

2026 . 10 . 09   5PM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잔디마당

Oct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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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9
5PM
신랑 정석현
&
신부 김단

정영재 · 박예원의 장남

정석현

김지운 · 김주영의 장녀

김 단

And now at last they were beginning Chapter One of the Great Story.

신랑 신부

Every love story is beautiful, but ours is my favorite. Today we begin the chapter we have been writing together, and we would be glad to have you turn the page with us.

DATE10 . 9 . FRI
TIME17:00 – 18:00

10

MONTUEWEDTHUFRISAT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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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과 단의 결혼식이00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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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부모님의 편지 신부 부모님의 편지

GUESTBOOK

신랑 신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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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잔디마당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65동)

약도
  • 낙성대 근처의 호암교수회관이 아닙니다.
  •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야외에서 예식이 진행되오니
    편한 신발과 가벼운 복장을 권해드립니다.

INFORMATION

GREETING

하객 맞이

16:00부터 식장 입구에서 신랑·신부가 함께 인사드립니다. 신부는 본식 준비로 16:45까지 자리합니다.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SHUTTLE BUS

셔틀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하객분들의 편의를 위해 낙성대역 ↔ 교수회관 셔틀버스를 예식 전후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오시는 길 (4시-5시)
낙성대역 2번출구 버거킹 앞 탑승
가시는 길 (6시-7시30분)
교수회관 앞 탑승

WELCOME DRINK

웰컴드링크

예식 전 야외정원에 시원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PHOTO BOOTH

포토부스

기쁜 날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마련하였습니다. 하객 여러분의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마음 전하실 곳

신랑 정석현국민은행 884202-04-242321복사
아버지 정영재신한은행 010-9151-9050복사
어머니 박예원국민은행 884202-04-281115복사
신부 김단국민은행 652301-01-362288복사
아버지 김지운국민은행 652301-01-479177복사
어머니 김주영국민은행 652301-01-443712복사

PHOTO

사진 보내기

결혼식날 담아주신 순간들을 신랑 신부에게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사진은 저희 두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익명으로 보내기
보내기

한 번에 50장까지 보낼 수 있어요.
여러 장을 보내실 땐 와이파이를 권장드려요.

참석이 어려우시더라도 축하해 주시는 그 마음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

“가끔 슬픔이 찾아올 때도 있지하지만 그때는 결코 혼자가 아닐 거야”

이제 너에게 비밀을 말해줄게이 책에는 너의 미래가 적혀 있고

그 일은 모두 다 일어날 거야

언젠가 네가 바닷가에 있을 때 너는 혼자가 아닐 거야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있을 거야수면은 빛을 받아 눈부시게 산란하고 있을 거야

두 사람은 바다를 보며 이상한 농담을 던지지

그때 나눈 농담은몇 번의 계절을 지나고도 계속 되풀이되며두 사람을 웃음 짓게 할 거야

아침이 오면 식탁 위에 올려둔 꽃의 향기를 맡으며새로운 아침을 맞을 거고 밤이 오면 포근한 어둠 속에서낮 동안의 일을 이야기할 거야

그러다 깜빡 잠이 들어버리겠지

서로의 머리를 맞댄 채로두 호흡을 교환하며

부드러운 꿈속에 빠져드는 거야그런 아주 평화로운 밤일 거야

가끔 슬픔이 찾아올 때도 있지하지만 그때는 결코 혼자가 아닐 거야

갓 구운 빵을 나누며 그 순간 서로가 같은 온기를공유하고 있는 사실을 알아차리겠지 이렇게 작고사소한 것이 삶의 위로가 된다는 당연한 사실에 놀라며잠시 서로를 끌어안을 거야

그거면 된 거야다 괜찮아지는 거야

너에게는 더 많은 기쁨이 있을 거야 딸기밭에 딸기가매달린 것을 보며 웃을 거고 강아지가 나비를 쫓아뛰어다니는 것을 보며 웃을 거야

물론 아무 일이 없어도 웃을 수 있지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있다면 말이야

이제 너에게 진실을 말해줄게

지금 마주잡은 두 손이 한 권의 책이 되는 거야거기 적힌 일은 앞으로 모두 다 일어날 거고그 책의 가장 첫 줄에는 사랑이라고 적혀 있지

그다음에 적히는 건 무슨 일이든 좋을 거야시시한 일도 괜찮고, 놀라운 일도 좋겠지

다만 한 가지는 확실해

그 책에는 기쁨이 가득할 거고마지막에는 두 사람은 오래도록 행복했다고커다랗게 아주 커다랗게 적혀 있을 거야

세상 하나뿐인 청첩장을 만들어준
신부의 동생 유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